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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한 정시모집에서는
취업난과 경기불황 등이 대학과 학과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계속해서 2005학년도 대입 지원 경향을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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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된
2005학년도 지역 대학 원서접수의
가장 큰 특징은 취업이 잘 되는 학과와 안전지원 경향으로 지역대학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점입니다.
의약계열과 사범계열 등은 일찌감치 소신지원자가 몰렸고,
경찰행정, 사회복지 계열 등도
수험생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INT▶곽동윤/고3수험생
[졸업해서 내 일을 가질 수 있는 학과를 우선해 선택했다]
◀INT▶고재기/대구한의대 입학처장
[실업난 반영,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몰리는 것 같다]
첫 도입된 표준점수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에서
안전지원 경향이 두드러진데다
올해부터 시작된 누리사업 이른바 지방대학혁신 강화로 위상이 달라졌고,
특히 경제난으로 수도권으로의 역외 선호현상이 다소 완화되면서 지역대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INT▶김덕규/경북대 교무처장
[경기불황으로 역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줄어든 것 같다]
특히 경북지역 한 대학 사범계열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취업이 유망한 학과위주로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등 2005학년도 대학입시는,
극심한 경기불황이라는 사회현상을 어느해 보다 강하게 보여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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