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안압지 상설전시관이
최근 개선 공사가 끝남에 따라
내일부터 다시 개관합니다.

안압지 상설전시관은
지상 1층, 지하 2층의 기와건물로
상설전시관과 수장고로 나눠져
전시공간이 더욱 넓어졌는데,
앞으로 신라시대 당시 궁궐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 800점을 전시하게 됩니다.

한편, 경주박물관은
지난 85년에 개관한 안압지관이
전시실이 좁고 오래돼
지난 5월부터 개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