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절반 가량이
경주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가 에이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8일부터 일주일동안
경주시민 천 27명을 대상으로
시민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경주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응답이 58.6%를 차지했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는
관광산업으로 나타났고,
경주의 미래상을 묻는 질문에는
문화관광도시라는 응답이 63%를 차지했습니다.
경주시의 종합만족도는
64.2점으로 지난해보다 4.7점 올랐지만,
경제와 복지, 교통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아
개선해야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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