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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대구를 대표할 섬유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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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안에 새롭게
들어서는 섬유기술,마케팅 교류동 건물.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 곳에는
내년 1월 제일모직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13개 섬유업체들이 입주합니다.
입주업체들은 연구원으로부터 기술과
정보, 경영관련 컨설팅 지원은 물론
공동연구 개발과 연구원 설비 우선이용 등을
통해 섬유선도기업으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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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수 대표/하진 텍스
(중소기업에서 갖추지못한 좋은
설비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입주함으로 인해 연구인력 등
저희들이 못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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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대리/(주)성신 텍스타일
(바이어 오피스가 입주함으로 인해
무역기능을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고
업체들과 아웃소싱을 해서 한층 더
시장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연계해
섬유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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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현재 국한된 공간보다는 시나 중앙정부
당국하고도 바로 이 부분이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승화시킬수 있도록
협의하고 진행하는 단계이다)
섬유선도기업 육성사업이 침체에 빠진
지역 섬유산업에 회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NEWS 도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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