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동해안 호미곶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엽니다.

해오름 콘서트와 떡국 만들기,
3D 입체영상관 운영과
연날리기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경주 문무대왕 해맞이 대축제와
영덕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축제도
31일부터 새해 아침까지
풍성한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습니다.

지역단위 행사로는
김천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이 있고
구미에서는 전자신종 타종식,
안동에서는 일출봉 해맞이 등
23개 시·군 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