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인 어젯밤
계산성당을 비롯한 대구시내 각 성당에서는
성탄전야 미사를 열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제일교회와 삼덕교회 등 개신교회에서도
어젯저녁 각종 성탄 축하공연을 열었고,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대구시 동성로를 비롯한 도심에는
성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밤늦게까지 붐볐고,
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성탄절인 오늘도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성탄대축일 미사와 예배를 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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