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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 선거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오늘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선거권을 요구해 온 직원들이
실력으로 저지해 무산됐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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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선거가 결국 파국을 맞았습니다.
직원의 총장선거권을 부결시킨 영남대 교수회는 오늘 투표를 강행했지만, 직원노조의
실력저지로 끝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su]오늘 오전9시30분부터 시작된 총장선거는
직원노조가 투표장을 원천봉쇄함에 따라
단 1표의 투표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속에 일부 교수와 직원들간에
가벼운 몸싸움과 실랑이가 벌어져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투표시작시간 2시간이 지나면서
교수회가 투표무산을 선언하면서 대치상황은 일단락 됐습니다.
◀SYN▶[투표가 무산됐슴을 선언합니다]
◀INT▶서정규/영남대 직원노조위원장
[모든책임은 교수회에 있다,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이 다시 협상에 나서야...]
오늘 총장선거가 무산됨에 따라
영남대 교수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SYN▶박원주/영남대 교수회의장
[비상총회를 연뒤에 직원노조와 다시 협상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지만,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다, 상당수 교수들이
직원의 총장선거 참여에 부정적인 만큼
재협상 과정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해온
영남대 총장선거는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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