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씁쓸한 맞불작전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2-22 17:47:56 조회수 0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2명은 어제 기자회견을 하고,
'태권도공원 입지선정 과정이
갈수록 정치논리에 흔들리고 있다'면서
정치권에 중립을 호소한다는 차원에서
열린 우리당에 입당했는데요,

최 암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총선 때
힘을 쓸만한 분들이 당선이 됐으면
문제해결이 쉽게 될텐데,
지역정서 때문에 그렇게 안 된 게
못내 아쉽습니다"하면서 '의지할 곳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털어 놨어요,

네에---,지푸라기라도 붙잡겠다는
심정인 건 알겠는데
거--,모양이 썩 좋은 건 아니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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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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