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새벽 대구시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1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윤태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24살 남 모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중이던 40살 우 모씨의 승합차 등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4살 김 모씨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우 모씨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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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모 세탁소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 50분 쯤에는
청도군 청도읍 적천사에서
불이 나 요사채 등을
태워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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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자재납품 대금을 달라며
지난 15일부터 60시간동안
중구 봉산동의 재개발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자재업자 41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MBC 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