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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이덕천 시의회의장이 조만간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구속된 동생과의 연관된 사건외에
또 다른 비리혐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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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청사를 빠져 나갔습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무려 13시간이 넘도록 검찰의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뒤였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이덕천 시의회의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바꾸어
조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의장이 시의원 직무를 수행하면서
관련된 범죄 혐의가 있어 수사했다면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밝히지 않은채
말을 아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미 오랫동안 이의장에 관한 자료를 모아왔다면서 지난 주말
공공기관 광고물 수주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의장 동생 사건과의
관련성은 확인 해야 할 혐의의 하나일 뿐이라고 밝혀 이의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했음을
뒷받침 했습니다.
일단 이의장을 오늘 새벽 돌려 보낸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추가 소환조사를 할 것인지,
아니면 구속여부등 신병을 결정할 것인지
빠르면 오늘 중으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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