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바른 식당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주와 종업원,손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인과 종업원, 손님들이
식당이 아닌 토론장에 모였습니다.

식당에 대한 불만에 터져나옵니다.

◀ＩＮＴ▶차순자/여성단체협의회장
(문 닫을 시간에 임박해서 들어가면 음식이 떨어졌다고 하고, 성의없이 대해준다.)

◀ＩＮＴ▶조복례
(어버이날 어른을 모시고 식당에 갔는데 대책없이 손님만 계속 받아서 음식이 굉장히 늦게 나오더라.)

불만이 있는 것은
종업원과 식당 업주도 마찬가지.

◀ＩＮＴ▶백상현/대구 인터불고 호텔부장
(식당에 개를 데리고 와서 지저분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손님이 있다.)

어제 열린 토론회는 업주와 종업원,손님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올바른 식당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입니다.

◀ＩＮＴ▶김영수/대구 수성구청 위생과장
(앞으로 업주 뿐 아니라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도 하겠다.)

올바른 식당 문화는
식당 운영자와 손님이 서로 상대방을
이해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