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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광고물 조합 이사장인 동생이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의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가
조사의 핵심입니다.
권윤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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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오늘 검찰에
전격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덕천 시의장의 동생인
대구 광고물조합 이사장 48살 이 모씨가
공공기관으로부터 광고물 수주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사업을 배정해주고
그 댓가로 2억 4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이의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고
오늘 낮 이의장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일부 혐의가 드러나
피내사자 신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의장이 광고제작물 배정과 관련해
이의장이 공공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등
구속된 동생과의 연관성을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의장이 이것과는 별개의
비리 혐의가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쯤 이의장의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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