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학가 분규로 몸살

이상석 기자 입력 2004-12-17 19:30:51 조회수 2

◀ANC▶
지역 대학들이
내부 분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양보없는 대치에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남대가 총장선거를 둘러싸고 교수회와
직원노조간에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총장후보 토론회가 연기되는 등
총장선거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게 됐습니다.

영남대 교수회 임시총회에서
지난 교수회와 직원노조 대표간에 합의된
직원선거권을 부결시켰기 때문입니다.

직원노조는 당장 모든 선거일정을
실력으로 막겠다고 나섰고,
다음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서정규/영남대 직원노조위원장
[교수들이 기득원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직원참여 없는 총장선거는 원천 무효이다]

SU]] 하지만 교수회는 오는 23일 총장선거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혀
양측간의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됩니다.

◀INT▶박원주/영남대 교수회 의장
[총장 선거는 예정대로 할 수 밖에 없고,
직원노조와 계속 대화를 하겠다]

경북대도 63일째 천막 농성을 해오고 있는
경북대 비정규직 교수노조가
강의료 인상과 교육환경개선을 주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을 선언하고
기말고사 채점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INT▶이상환/비정규직교수노조 경북대분회장
[비정규직 임금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경대총장은 방패뒤에 숨지마라]

금오공대도 내년 1월 총장선거를 놓고
직원협의회가 교수회가
총장선거권 두고 갈등을 빚는 등
지역대학이 내부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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