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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추모공원 건설 다시 연기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2-16 19:01:31 조회수 0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추모공원은 필요하지만
공원 시설 안에 묘원을 만들기를 바라지 않는 수성구민들과 유족들과
아직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수성구 삼덕동 대공원 터에 짓기로 한
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대구시도시계획위원회는
서구 내당시영아파트와
수성구 범어동 대공원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등 7건은 가결하고 3건은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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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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