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와 등대관리소 등의 오수와 분뇨,
쓰레기배출,각종 시설물 난립 등으로
생태계 훼손 우려를 낳았던 독도의 환경이
최근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달 중순 독도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그 동안 문제가 돼왔던
해안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사라졌고
음식쓰레기도 적절히 처리되고 있었습니다.
또 말썽이 됐던 오수,분뇨처리도
시설 관리기관에서 오수처리장을 새로 설치해 오수와 분뇨의 관을 정비하고있어 조만간
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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