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가게에서
시너 취급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65살 유 모씨의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유 씨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가게 일부를 태운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큰 통에 담긴 시너를 작은 통으로
옮겨 붓다 불이 났다는 유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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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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