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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군위농협이 농협창고에 중국산
수입쌀을 보관해온 사실이 밝혀져
농민들의 반발을 사자 그 쌀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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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이 농협창고에 중국산
수입쌀을 1년간 몰래 보관해온 사실이
알려지자 성난 농민들이 농협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창고문을 부수고 수입쌀을
실어내자는 농민들을 무마하기 위해
군위군과 군위농협
관계자들이 찾아왔습니다.
농민들은 농협이 수입쌀을
보관한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SYN▶ 사공 광
"군위에 농협창고가 있으니까
받아들인다는 자체가 근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돼있다는 얘기다. 그게 문제다."
군위농협의 사과가 잇따랐습니다.
◀SYN▶ 김대기 경제담당 상무
"농민 대표 기관으로
수입쌀을 창고에 넣었다는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
농협에 수입쌀 보관을
요청했던 군위군은 이번주 안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SYN▶ 이철주 군위부군수
"타지역의 일반 창고가
비었는지 확인해 보고 창고
정비상태도 보고 이전하기로
협의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비용을 군위군과
군위농협이 서로 떠넘기고 있고
경상북도는 농민들을 설득하라는
입장이어서 수입쌀 보관에 따른
진통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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