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사랑으로 대구를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2004 대구 자원봉사자대회'가 오늘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자원봉사단체 봉사자와 각 기관,단체장 등
천 100여명이 참가하는 오늘 대회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올해 자원봉사 대상에는
지난 1997년부터 목욕봉사단을 결성해
대구시내 병원을 돌며 무의탁 입원환자들에게
목욕 봉사를 해 온 대구시 북구 고성동
도재권씨가 선정됐습니다.
단체상에는 10년 동안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생맥회'와
'대구시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등
4개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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