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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상권의 명암

김세화 기자 입력 2004-12-12 15:35:34 조회수 1

◀ANC▶
대구-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포항지역 상가에 사람이 몰리는 반면
영천이나 경주 감포지역은 줄어서
지역 상권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8번 국도를 이용해 포항을 가봤습니다.

오가는 차량들이 눈에 띄게 줄어
국도변 상가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INT▶ 김중기 -안강휴게소 소장-
"고속도로가 생기고 나서 저희 휴게소는
50%정도 감소됐다. 매출이."

영천지역 80개 주유소들은
한 달에 30억 원 정도의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안재우 -영천시내 주유소 대표-
"지금 현재 매출이 40% 이상 줄었다.
장사에 어려움이 많다."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천을 지나는 차량이 감소하자
영천지역 상권도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지역 상권은 다른 지역 사람들의
방문이 급증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죽도시장에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잇따라 상인들의 즐거운 비명이
끊이지 않습니다.

◀INT▶ 장화예 -죽도시장 횟집 상인-
"정말 정신 없어요. 인간 사태나요.
죽도시장 인제는 끝났다,완전히.
감포보다도 여기가 더 잘돼요,지금."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횟집 상인들은
평소보다 3배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S/U] "요즘 내수경기가 위축돼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만
포항 죽도시장 만큼은
최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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