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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유치 혼전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2-11 19:08:25 조회수 0

태권도 공원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경주를 비롯한 일부 유력 도시들의
막판 유치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 추진위원회는
유치 신청을 낸 17개 도시 가운데
경주와 춘천, 무주, 진천 등이
최종 후보지로 압축돼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접근성과 시장성, 경제성 등에 대한 일반 평가 점수 900점보다는
태권도 공원 조성 추진위원 19명이 평가하는
점수 100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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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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