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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 무혐의 속속 드러나

금교신 기자 입력 2004-12-09 05:56:59 조회수 1

경찰의 수능 부정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문자메시지는 이번 수능시험과
관계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수능 부정 의심을 받고 있는 휴대전화를
추적한 결과 상당수가 단순하게 숫자를 주고 받았거나 수능시험 후 수험생끼리 정답확인을
위해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는 대구의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시험용으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고 중학생들이 교내 시험 답안을 주고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 등 상당수 문자가
수능 부정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대여섯건의 문자가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휴대전화로 대량문자를
보낼 수 있는 웹투폰 방식의 문자로 의심되고, 시험시간대에 직접 수험생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도 있다면서 조직적 부정 가능성 확인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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