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 경북지역에서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수능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57명의 문자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두건 정도가 컴퓨터 인터넷에서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낸 웹투폰 방식의 전송방식을
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웹투폰 방식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문자 전송 방식이어서
외부 사람이 수능 시간대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기 때문에 수능 부정과 관련된
메시지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문자 전송에 사용된 컴퓨터의 IP(아이피)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68명이 의혹대상으로 올라있는 대구의 경우
달서구 지역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남부 14명, 수성 11명, 달성 6명 순으로
각 경찰서별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번호의 소유주를 확인하고
수험생인지 아닌지 여부, 그리고
휴대폰 발신 위치, 수능당일 행적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문자 메시지가
통신회사 컴퓨터의 기억용량이 부족해
앞자리 숫자 6개나 문자 두자 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아 확인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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