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제주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의
원인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되는
노로 바이러스로 확인됨에 따라
학교나 집단급식소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메스꺼움과 설사,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특히 전체 설사환자 가운데
10%가 감염되며 이 가운데 40%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굴,대합 등 조개류와 채소 등은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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