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도시 경주에
문화 예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경주시에는 550석 규모의 서라벌 문화회관과
700석 규모의 안강문화원,
청소년 수련관 등 3개 문화 시설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전시회나 소규모 연극 공연
등에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공연은 공간이 없어
유치하지 못해 경주시민들이 문화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신월성원전 특별 지원금으로 배정된
697억원으로 예술종합회관을 건립할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원전 주변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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