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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면 송년회니 뭐니 하면서
자리가 많은 시깁니다만은
올해는 좋지 않은 경기탓인지
송년회를 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음식점 등 서비스 업계도 울상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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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험업체.
목표액 초과달성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더 늘었지만 해마다 거창하게 해 오던
연말 사원 격려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각 사업부별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연말모임을 대체했습니다.
◀INT▶박승진과장(삼성생명)
(사회분위기 특히 대구 경기 안좋아 취소..)
불황으로 사정이 어려운 기업체들은 내년이
더 어렵다는 예상에 비용 절감차원에서
송년 모임 자체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개인들 역시 조촐한 행사로 줄이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달들어 송년회 예약모임을
받는다고 현수막까지 달아놓고 특수를 기대했던
음식업계는 울상입니다.
◀INT▶연회장 업주
(지난해 보다 20% 줄었다.규모도 축소하고..)
호텔은 사정이 다소 나아
금요일을 포함안 주말 예약은 지난 주 사실상
마감됐고 평일역시 50% 수준의 예약률을
보이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행사인원이 줄거나 가격을 낮춘 절약형
행사가 많아 매출은 기대치를 밑돕니다.
◀INT▶피호찬 차장(호텔 인터불고)
(건수는 늘어도 매출은 그대로.가격 낮춰줬다)
S/U]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서비스 업계도
불황의 파고를 넘지 못한채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됐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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