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8.8도, 영천 7.6,
포항 8.6, 안동 5.3도 등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5도이상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5도이상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울릉도 독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모두 취소돼 섬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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