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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의 미군 통신기지 시설
철거 공사가 끝나 조만간 금오산 정상이
구미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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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이 50여 년만에
구미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지난 91년부터 이 기지가
무인시설로 운용되면서
구미시민들이 반환할 것을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그 결실을
본 것입니다.
철거된 시설은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통신기지 건물 12동 가운데 쓰지 않는
9동으로 지난 달 말 철거를 끝냈습니다.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송신탑도 20m 가량
아랫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S/U]"금오산 정상의 미군 통신탑을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금오산 정상을 구미시민들이
밟을 수 있게 됩니다."
◀INT▶강숙이/구미시 선산읍 교리
"안그래도 여기 올라오면 너무 이상했어요.
지저분하고 산 같지 않잖아요. 정상같지 않잖아요."
◀INT▶김교명/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정말 좋죠. 저희들한테는. 지금까지 그렇게
버려져 있기 보다는 새로 이렇게 해 가지고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은 이왕이면
남은 미군시설도 금오산 전망을 가리지 않게
정비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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