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오늘 새벽 총파업에 들어가
교통과 물류대란이 우려됩니다.

전국철도노조 영주본부 산하 19개 지부 노조원 4천 여 명은 오늘 새벽 4시를 기해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KTX는 평소의 80% 수준,
일반열차는 45%, 화물열차는 20% 밖에
운행하지 않아
승객 운송과 화물수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택시연맹 대구경북 13개 사업장 노조도
부가세 경감액 지급 요구 등을 촉구하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승객불편이 예상됩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철도파업으로 인한
대체수송을 거부하고
철도수송 관련 사업장에서도 태업에
들어 갈 것으로 보여 물류대란도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