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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패션브랜드 '도호'가
패션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행사인 '2004 한국 베스트 드레서상
백조상 시상식'의
초청 디자이너로 선정돼 어제
서울에서 패션쇼를 가졌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Effect-패션쇼 그림+음악)
현란한 조명 아래 더욱 돋보이는
특이한 소재와 디자인의 의상들.
-패션쇼 Effect(7초 정도)-
세련된 도시 여성의 자유로움이
물씬 묻어납니다.
쇼를 위한 의상이지만 실생활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실용성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델라인이 주최한
'2004 한국베스트 드레서상 백조상
시상식' 의 초청 디자이너로 선정된
대구의 패션브랜드 '도호'의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INT▶
이재연 대표/(주)모델라인 엔터테인먼트
(도호만이 가질수 있는 칼라,리듬,타이밍이
있다. 그것을 가졌기 때문에 저만큼
지방브랜드가 전국을 석권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도호의 가장 큰 강점이자 대구 직물의
경쟁력인 섬유 소재의 후가공 솜씨도
돋보인 무대였습니다.
◀INT▶
원대연 회장/한국 패션협회
(소재 전개라든지 감성,스타일 이런 분야에서
돋보였기 때문에 올해 디자이너로 선정)
◀INT▶
도향호 디자이너/도호 브랜드
(대구에서 개발한 특징적 소재들이다.
모든 소재에 후가공 처리를 했는데
보통 수입소재라 생각하는데 사실
수입소재가 아니라 자랑스런 한국소재다)
(S/U)"패션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행사에
초청디자이너로 선정됨으로써
도호 블내드는 이제 국내무대를 넘어
세계 수준의 블내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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