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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수년 전부터
용역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해 온 각종 대형사업들이
최근 줄줄이 중단위기를
맞으면서 대구시의 사업계획 수립
능력에 헛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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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가 최근 발표한
500억 이상 대형투자사업 32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대구,경북 한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지원은 물론
국회차원의 예산확보도 불투명합니다.
지난 96년부터 486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올해도 154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지만,
경부고속철도가 대구를 지상으로
통과하면서 철로를 이용한 화물터미널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INT▶김충환 / 대구시의원
"화물터미널 제기능 못해 10년간 사업 수포로."
또 지난 8년동안 추진해 온
대구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7월 전면 백지화되면서 경부고속도로
검단IC 조성공사에 들어간 시민 혈세
332억원도 고스란히 날려버렸습니다.
S/U]
이렇게 대구시의 대형사업마다
중단될 위기를 맞거나 당초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할 상황에 이르면서
대구시의 사업계획 수립능력에
많은 헛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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