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장용 무,배추 팔아주기 운동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에도 불구하고
무,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지난 29일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 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8톤 가량의
무,배추를 판매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들도
무,배추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20여 톤의 무,배추를 신청했습니다.
경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 창구를 마련해놓고,
직원과 기관단체, 기업체로부터
판매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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