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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등으로 최근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여행사들의 과당경쟁과 부실경영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엉망이 되고 돈까지 떼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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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10월 초,친구 부부 9쌍과 함께
중국 여행을 계획했던 임동석씨.
대구의 한 여행사와 계약을 하고
여행경비 천 9백만원을 지급했지만,
여행은 고사하고 환불조차 못받고 있습니다.
여행사가 이런 저런 핑계로 3차례나
일정을 바꾸더니 이제는 경영난을 이유로
돈도 되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INT▶임동석
[혼자서 분통터지는거죠.하소연 할때가 없고
경찰에 고발해도 고발사항이 못되니까. 중재도해야되고 이쪽일도 봐야되고 하니까 속이 많이 상하죠]
피해자는 임 씨뿐이 아닙니다.
전화◀INT▶피해자
[(도미니카로)선교활동 가려고 했는데 이사람때문에 12월 14일 출국에 못맞추게 되고 친구랑
같이 가는데 둘다 엉망이 됐다]
이렇게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해당 여행사는 버젓이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SYN▶여행사 관계자
[그전부터 힘들었어요 사무실이. 사채도 좀 쓰고 그러다가 이분(임씨) 같은 경우는 10월 4일에 못 나갔으니까 현지에 물어주고 또다시 비자 만들고 하다보니까]
대구에만 3백 여개의 여행사가 난립해 있지만,
대부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C.G]
피해유형도
마음대로 일정이나 숙박지를 변경하는 경우,
항공권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C.G]
◀INT▶이영옥/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장
[지나치게 싼 가격을 의심하고 약관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히 알아봐야한다.]
S/U]"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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