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수출구조 왜곡 현상 심각

김세화 기자 입력 2004-12-01 16:44:24 조회수 1

◀ANC▶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10월까지 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만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아쉬운 점이 적지 않습니다.

수출의 허와 실을 김세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올들어 열달 동안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액이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만
대구와 구미,포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수출산업으로부터 소외돼 왔습니다.

대구와 구미,포항도 본질적으로는
수도권 대기업의 하청기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자금운용은
대체로 수도권에서 이뤄집니다.

업종별 수출 편중 현상이 심각합니다.

[C/G/]
철강.전기.전자.기계제품은
지난해 대구.경북 전체 수출액의
78%에서 올해 87%로 비중이 커졌지만
섬유제품의 수출은 지난해 9%에서
올해 6%로 비중이 줄었습니다.

◀INT▶ 장원규 부장
"원유가 인상에 따른 원재료와
원사가격 급등으로 채산성이
급격하게 악화됐습니다."

수출입의 지역별 편식 현상도 심합니다.

[C/G]
대구.경북지역의 대 중국 수출액은
비중이 지난해 23%에서 올해ㅐ 28%로 늘어나
중국 편식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C/G]
반면 일본으로부터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39% 늘어나
일본과의 무역적자도 30억에서
44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S/U]
"특히 일본에서 수입하는 품목
대부분은 수출 완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자본재인 만큼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늘어날수록 대구.경북지역
수출산업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셈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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