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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포탄 40발 발견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2-01 20:03:24 조회수 0

안동시내 한 공터에서
6.25전쟁때 연습용 투하탄으로 사용된
포탄 40발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 쯤
안동시 수상동 한 정비공장 옆 공터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길이 23cm가량의 포탄 40발이
땅에 묻혀 있는 것을
공사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국가정보원과 군, 경찰은
오늘 발견된 포탄이
6·25전쟁 당시 사용된 연습용 투하탄으로
뇌관과 화약이 들어있지 않아
폭발 위험은 없다고 밝히고,
포탄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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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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