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이 높은 독감 바이러스가
올 들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대구지역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인플루엔자 유행예측조사를 한 결과
지난 달 23일 수성구에 있는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가검물에서
전염성이 높은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올해 1월 말 가검물에서
바이러스가 첫 분리된 것과 비교하면
두달 정도 빠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질환으로
하루에서 5일동안의 잠복기를
거쳐서 열과 두통, 근육통, 인후통,
마른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서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과로하지 않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