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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대구 도심에서 어린이를 납치해
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압축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만
유괴와 같은 반사회적 범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합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어린이 유괴사건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학부모
[자식가진 부모로서 불안하죠. 많이 불안하죠
더군다나 또 여자애고 하니까]
◀SYN▶학부모
[진짜 겁나요 이제. 밤에 애들이 공원에 나간다
그러면 못나가게 해야죠]
S/U]"김 군이 납치를 당했던 공원입니다.
평소같으면 어린이들로 북적여야 하지만
지금은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두 명의 남자로
압축했습니다.
한 명은 키가 크고 안경을 착용했으며,
짧은 머리에 노란색 상의를 입었습니다.
다른 한명은 키가 작은 편이고
역시 짧은 머리에 분홍색 상의를 입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구 전역의 공중전화를 이용했습니다.
C.G]
대구 북구 관음동에서 오후 4시 41분에
첫 전화가 걸려온 것을 시작으로,
서구 원대동, 산격 4동, 중동을 거쳐
지산동으로 옮겨다니다가 결국
10시 40분쯤에 봉덕동에서 김 군을
풀어줬습니다.
C.G]
일단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공중전화에서
지문 1-2개를 채취해 확인하고,
휴대폰 번호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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