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의 의견을 묻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행사가
각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시 관계자와 시민, 각계 전문가 등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지금까지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 방안 등
모두 19개 안건을 선정해
토론회를 거친 뒤
해당 부서에 의견을 통보하고,
시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의 광장 행사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좋은 반응을 얻자
포항과 청주, 문경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경주시를 찾아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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