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배우 출연료를 개인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로
포항시내 모 극단 대표 4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5편을 연출하고,
포항시로부터 1억 8천 600만원을 지원받아
이 가운데 배우 출연료
9천 52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개인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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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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