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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0억 달러 시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1-29 09:19:13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올해로 수출 300억 달러
시대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도내 수출은 280억 달러로
연말까지 320억 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북 수출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1998년으로 6년만에
300억 달러 시대를 열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자치단체 가운데
경기와 울산에 이어 3번 째로 많은
수출을 한 것으로 해마다
서울에 밀려 4위에 그치던 것이
올해는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수출 상대국으로 중국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미국과 일본, 홍콩,
독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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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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