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남산 주변에 있는 주차장 요금을
현재보다 2배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남산 주차료 징수 방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진 결과,
주차료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현재
포석정 주차장 요금이
소형차 천원, 중형차 2천원으로
다른 국립공원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하고,
남산 정비 사업에 따른 기금 마련을 위해서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