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엑스포 입체영상 해외로 수출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1-24 16:51:34 조회수 0

◀ANC▶
지난 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때
주제영상으로 사랑을 받았던
'화랑영웅 기파랑전'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우리 설화가 세계인들에게 소개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기파랑전 중요 장면 조금 주고)

'화랑영웅 기파랑전'은 신라 설화를
소재로 한 인물 창조와 다이나믹한
액션, 섬세한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지난 해 엑스포 주제 영상으로
상영되면서 우리나라 입체영상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장 면 전 환---------

세계 250개의 단위 극장과
연계돼 있는 시멕스&아이�스사가
화랑영웅 기파랑전을 수입해 갑니다.

앞으로 5년간 최고 50억 원의
수입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INT▶고욱 아주대 교수/총 감독
(세계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를
개발했다는 것이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는 것)

신라와 경주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예 해외
수출을 염두해 두고 주제영상을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수출을 염두해 두고 만들고 있고
이미 제작에 참여하겠다는 배급사가 있다)

(S/U)
"이번 주제영상 수출로
지금까지 문화엑스포가 백화점식,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는
곱지 않은 시각을 어느 정도
떨쳐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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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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