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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시 예산안 제동 걸고 나서

입력 2004-11-22 17:44:27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을
빚을 갚는데 주력하는 방향으로 짰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대구시의회가
신규투자를 확대하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의 핵심은
2조 8천억원이 넘는 빚을
줄여나가는 데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
3조 2천억원 가운데 4천 100억원을 빚을
갚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98년 이후 가장 큰 부채상환 규몹니다.

이 때문에 내년에 대구에서는
신규사업 투자는 거의 사라집니다.

대구시의회가 이러한 대구시 균형예산안에
대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INT▶이재술 /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
"지금은 지방채를 발행하더라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려야한다."

대구시의회는
지금은 국가적으로도
재정지출을 늘려 돈을 돌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시의 예산운용
방향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예산운용 전반을 정밀 점검하면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경기회복에
우선을 두는 쪽으로 대구시
예산안 기조를 바꿀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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