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미래도시로 가는 길

김철우 기자 입력 2004-11-22 14:05:48 조회수 0

◀ANC▶
대구시는 지난 주
세계솔라시티 창립총회를 열고
세계 여러 도시들과 함께 환경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전 세계에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실은 환경도시라고 하기에는 모라자는 것이 너무 많아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고쳐가야 할 것이 많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에서 처음으로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

이 업체는 처음에는 적극 권장하던 대구시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바람에 결국
칠곡군에 시설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시설을 할때는 발전설비는 안된다는
주민 시위를 겪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2십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지만
원금을 회수하자면
앞으로 십 몇년은 더 걸립니다.

◀INT▶ 허경춘/신태양 에너지 사장
(시장이 없으니까 국산화가 되지 않고 국산화가 되지 않으니까 가격은 비싸고.)

발전을 전제로 한 비전과
수십년 앞을 내다보는 도시계획부터 시작해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추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INT▶ 리안 반 스타든/세계태양에너지학회 사무총장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통합된 접근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모든 사회의 측면을 포함해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관련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로 가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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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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