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고의로 손가락에 상처를 낸 뒤
거액의 산재보험금을 타 낸
포항시 북구 죽도동 47살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해기술자 61살 이모 씨와 짜고
손가락에 마취제를 주사한 뒤
망치로 내려쳐 다치게 하고,
산재사고로 위장해
근로복지공단과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2억 5천 여 만원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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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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