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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수렵장 너무 많아 비난 여론

심병철 기자 입력 2004-11-19 19:04:34 조회수 0

다음달부터 열리는 수렵장이
경북지역에 너무 많이 개설돼 각종 안전사고와
야생동물 남획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2월 말까지
모두 21개의 수렵장이 개장되는데
이 가운데 경북지역에만 7개로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습니다.

이 때문에 총기오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야생동물의 남획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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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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