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실업자 10명 가운데 2명은
중도탈락하고 있습니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2001년부터 올 8월 말까지
직업훈련을 받은 실업자 3만9천 여 명 가운데 중도탈락한 사람은 8천여 명으로
탈락률이 21%에 달했습니다.
중도탈락자가 많은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계속되자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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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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