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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환변동보험 주목받는다

김세화 기자 입력 2004-11-16 17:49:06 조회수 1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금 지급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환차손을 피하기 위한
환변동보험 가입 건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에 지급한 보험금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89억원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지급액의 2배로 늘었고
연말까지 가면 지급액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환변동 보험금 지급액이 증가한 것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기업들의 환차손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급락하자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역 수출기업이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73건에 이른다면서
정부 대책만 무한정 기다리기 보다는
나름대로 환변동보험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65개 업체에 6천5백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해 이가운데 13개 업체가
20억3천만원의 보험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자치단체도 환차손 해소를 위해
기업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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