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음식업과 숙박업에 집중 투자됐지만
장기 불황으로 이들 업종의
대출금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어
금융 부실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최근 2-3년 사이 이 일대에는 식당이 무더기로
생겨나 현재 50여곳이 영업 중입니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러브 호텔을 따라
식당이 들어섰지만 성매매특별법 발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식당들은 음식값을 서로 내리며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식당주인
(여기 거품이 진짜 많다.월세도 비싸다.300만원씩.한달 월세만 주려고 해도 상당히 힘들다.)
#5-00 17 ~00 17
이러다 보니 최근들어 이들 업종의
은행 연체 비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간
대구은행의 숙박업과 음식업의 연체 비율은
각각 4.1%와 2.8%.
제조업 1.8
건설업 2.3
도.소매업 1.1%에 비해 연체율 훨씬 높습니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업종의 경우
은행권보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가
많아서 부실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진병용 소장
-대은 금융경제 연구소-
(서민저축금융기관은 아무래도 주 거래 고객이
식당을 비롯한 자영업 쪽이다 보니까 좀 더 영향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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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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