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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화섬직물업계 대표들이 오늘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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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대표들은 원료값 급등과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업체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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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형 이사장/대구경북 메리야스조합
(원사값 좀 안정되고 내려와야 공장을
가동하지,이 상태로는 도저히 할 의욕도
없고 해고 적자폭이 커서 못한다고 아우성이다)
유화업계와 원사업계가 원유가 인상분을
내리도록 대구시가 나서줄 것을 요청하면서
최악의 경우 조업중단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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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상 연합회장/대구 직물공업협동조합
(유화업계가 올리고 있는 원자재가격을
어떻게든 끌어대리도록 만들어서 화섬업계가
올리지 못하도록 해 가격인하 단행해야한다)
대구시는 원유가 인상과
금융지원 등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단기적 처방일 뿐이라며 결국 섬유업계
스스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역량강화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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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
(생산성 향상,코스트 다운,품질향상
이 쪽으로 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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