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손님의 현금카드를 훔친 혐의로
주점주인 대구시 남구 대명동
50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53살 안 모씨는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2일 밤
자기들이 주점에서 손님 48살 정 모씨가
술에 취하자 정 씨의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빼내 32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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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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